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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레토비 : 고딩때 친구와 ㄷㄸ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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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그 나이대가 그렇듯 성적 호기심에 기인한 장난을 많이 쳤다.

때는 체육시간. 우리학교는 체육 교과가 사실상 유명무실해져서 그 시간에는 나가서 공 차던가 교실에서 공부하던가 마음대로였다.

하지만 혈기왕성하고 공부하기 싫어하는 학생의 본능상 대부분 나가 놀았다.

나는 그날따라 피곤해서 교실에서 잤다.

조금 깊은 잠에 빠져있을 즈음에 나는 묘하게 좋은 기분을 느꼈다. 거시기가 간질간질한게 발기되어 야릇한 기운이 온몸을 감쌌다. 하지만 그 느낌이 묘하게 현실적이어서 순간 잠에서 깨었다.

평소 섹드립을 잘 치고 장난을 좋아하던 친구가 체육복 반바지 위로 내 거시기를 잡고 주물대고 있었다.

"야이 새퀴 무슨 꿈을 꿨길래 선게 보이냐. 존나 잡아보고 싶게 생겨서 주물렀더니 존나 느끼더라 너?ㅋㅋㅋㅋ"

"미친노마 뭔짓이야"

그 친구는 재밌다는 듯이 더 세게 주물렀다 그 손짓에 따라 내 거시기는 움찔거림을 반복했다.

"야 놔라 느낌 이상하다고ㅋㅋㅋ"

"느끼냐? 왜 카만히 있냐"

"몰라. 느낌이상해 진짜 야 올라온다 올라온다. 진짜 놔. 쌀거같다고"

나는 적당히 그놈의 장난에 맞춰주다가 진짜로 쌀거같은 사정 절박감에 순간 다급해졌다. 내가 남자인 내가, 다른 남자의 손에의해 싸게 된다는건 여간 수치스러울 것 같았다.

"미친ㅋㅋㅋ남자 손에 싸냐ㅋㄱㅋ게이냐"

"하지마 하지마 진짜 이거 놔라"

나는 다급해진 손으로 그 놈의 손을 뿌리치려했지만 그놈은 힘이 셌고 나는...

"아..아아..하....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시발 존나웃겨 진짜 쌌어"

미친 진짜 싸버렸다.

하지만 나는 마음 속 깊히 알고 있었다. 수험 스트레스로 인해 일탈이 필요했고, 욕구불만이었기에 딸딸이가 치고싶었지만 학교라서 참았다. 하지만 그 놈의 손짓은 꽤 능수능란했다. 그 놈을 핑계로 나는 싸고싶었는지도 몰랐다. 이미 사정의 교감신경에 오른 이후에는 그 녀석이 내 몸을 결정하도록 내버려두었다.

아무튼 그렇게 싸고 난 뒤 묘하게 침묵이 흘렀고 나는 재빨리 화장실로 가서 뒤처리를 하고 교복 바지로 갈아입었다.

그 뒤로 몇번이나 그 녀석 덕분에 "의도치 않은 사정"을 당했다. 뭐 진짜 내 의도가 아니었는지는 상관없지만.





(약간의 실화와 대부분의 과장입니다.)
29 Comments
티비는사랑이싫고 2019.05.28 17:35  
?
껄떡대는남자 2019.05.28 17:36  
엌ㅋㅋㅋ미친새끼들 ㅋㅋㅋㅋㅋㅋ
내가난데 2019.05.28 17:36  
창작???????
닉넴뭐하지귀찮 2019.05.28 17:36  
응?실화라고?레알?
이니미니모 2019.05.28 17:37  
대딸남인가요?
얼음호수 2019.05.28 17:37  
저 침 삼키면서 읽었어요
로리타양복점의아가씨 2019.05.28 17:38  
?????????
간지가하늘을찌른다 2019.05.28 17:39  
추천이나 해
별을꿈꾸다2 2019.05.28 17:39  
재밌다 ㅋㅋㅋㅋ 문학상 수상해야함
돈키모텔 2019.05.28 17:41  
와 꼴렷으면 정상이냐 애들아
kt위즈 2019.05.28 17:42  
진심으로 추천한다
무년무상 2019.05.28 17:42  
ㄷㄸ친구가 군필여고생이라고 상상하면 개꼴림.
별을꿈꾸다2 2019.05.28 17:42  
진짜 이게 딱이다
까매귀 2019.05.28 17:43  
민주열사장성택 2019.05.28 17:44  
몰라.. 무서워.. 나갈거야..
아이스래담 2019.05.28 17:46  
약간의 실화는 어느부분인가요?
웃기는팬티 2019.05.28 17:47  
짤방이 작성자 사진인가
DSM5 2019.05.28 18:31  
짤부터가 범상치않았네
찬란한도깨비 2019.05.28 18:36  
.. 저는 그냥 가볼게요
o맹독스프o 2019.05.28 18:47  
??? : 그 장난끼 많은 친구 지금 제 옆에서 세상 모르고 코 골고 있네요 ^^
조심스러운중대장 2019.05.28 18:58  
작성자 스타킹 ㅇㄷ
bluesrain 2019.05.28 19:05  
-_-....
카오스세레나 2019.05.28 19:11  
체육시간 피곤해서 잤다는것 까지가 실화지?...
꽃님이한가득 2019.05.28 19:12  
와~ 지 혼자만 싸고 나가버리네...작성자 완전 나쁘다
diddujne 2019.05.28 19:39  
저렇게 처음에는 손으로 하다가 점점 횟수 늘어가면 입으로 바뀌고 결국 마지막에는
AnalyaZoom 2019.05.28 19:39  
과연 손이었을까?
SpZero 2019.05.28 19:49  
실제로는 남자의 손길을 다시생각하며 혼자 쳤다고합니다.
뚱꿍뿡쑹 2019.05.28 19: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ㅅㅂ 더러워
붕가붕가뿡 2019.05.28 19:57  
ㄱ그 뒤로 몇번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친구 게이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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